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4컷
- web novel
- 캣츠비안나이트
- 노동요
- 파파고
- 4컷 만화
- 단편
- 고양이
- 책
- 웹소설
- 구글 번역기
- Cartoon
- cat'sbian night
- D.Q.D.
- 만화
- Short Story
- 조리 도구
- WebToon
- 음악
- 요리
- 카카오톡
- ChatGPT
- 인공지능
- DeepL
- 일상툰
- ai
- PC카톡
- 초보
- 음악 추천
- 웹툰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399)
수양림
끼이익- 병실 문이 열렸다. "진우야 안녕? 잘 지냈니?" "누구세요?" "난 김두원이라고 한단다. 예전에 마지막 항암치료 할 때……." 김두원이라는 이름을 듣자 진우는 눈이 동그래져서 그를 쳐다봤다. 과거 젊었던 그의 모습이 겹쳐 보이는 듯 했다. "아! 그 때 그 의사 선생님! 기억나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다, 진우야. 다들 오랜만에 보니 많이 컸구나. 어이쿠, 꽁꽁 묶어놨구나." "아 이거 묶은…어?" 진우는 다들 이라는 말에 순간 심장이 덜컹 내려앉는 기분이었다. "…다들 이라는 건… 저 말고 다른 사람도 이런 사람이 있다는 건가요?" 질문을 하면서도 진우는 이 자리에 김두원이 와있다는 사실 때문에 더욱 불안을 가중되고 있었다. "저…다시 재발했나요?" 그 말은 하는 진우의 머릿속은 이미 가..
캣츠비안나이트 만화판 재시작(리부트). 자주는 못 올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록. 이전 웹업로드 시작일, 지금 시작일. 네이버 2020.06.29 -> 2022.02.26 다음 2020.04.30 -> 2022.02.26
딱! 갑자기 나무 막대기가 교탁을 강하게 치는 소리에 진우는 번쩍 눈을 떴다. 교실이었다. "일어나라, 조진우! 또 자니!?" 진우는 자신을 꾸짖는 목소리를 듣고서야 고개를 들어 위를 바라봤다. 학교에서 마귀할멈이라는 악명을 가진 나이가 많은 영어 선생님이 굉장히 노한 얼굴로 진우를 노려보고 있었다. "맨 앞에 앉아서 어떻게 하루를 안 거르고 자냐!" 한참을 혼나고 나서야 다시 수업이 재개 되었다. 진우의 절친이자 짝인 민수가 옆에서 다른 사람은 안 들리게 조용히 깐죽거렸다. "한 살 더 늙어서 자는거임?" "뒤진다ㅎㅎ" 진우가 킥킥거리며 받아쳤다. 민수는 과거에 진우가 병 때문에 한 살 꿇었음을 알고 있었다. 둘은 초등학생 때부터 친한 친구다. 그래서 민수와 진우는 거리낌 없이 편하게 디스를 하고 받아..
"좋아! 좋아!" 코치가 초시계를 들고 외쳤다. 수영장에서 선수들이 얼마 뒤에 있을 대회를 준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물 안에서 열심히 헤엄을 치고 있는 한 선수의 귀에는 코치의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 물소리가 시끄러워서? 아니다. 그냥 귀에 들어오지가 않는 것이었다. 그는 지금 약간 어지러웠다. 첨벙 그는 수면 위로 튀어오르는 날치처럼 힘차게 날아오르던 접영을 멈췄다. "어?" 갑자기 멈추자 코치가 놀라 눈이 휘둥그레졌다. 좀 전까지 수영을 하던 그는 레인을 구분 해놓은 코스 로프를 잡았다. 그는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게 몸에 힘을 더 빼고는 천천히 물 위에 떠가듯 천천히 부드러운 자유형으로 출발선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그는 출발선에 와서 수경을 이마 위로 올렸다. "왜 그래? 쥐 났어?" "아..
캣츠비안나이트 소설 버전 2부 메인 스토리 끝. 자세한 이야기는 2부 후기에 쓸 예정입니다. 지금은 그저 실소만 나오네요. 하……. 아, 2부는 메인은 끝났지만 2부가 끝난 건 아입니다. 1부는 메인 스토리 끝나고 거의 바로 끝났었지만, 2부는 아닙니다. 1부가 극단적으로 메인 스토리가 길었던 경우입니다. 물론 2부도 상당히 긴 편이긴 합니다. 2부 남은 스토리들을 위해 끝까지 힘내 보겠습니다. D.Q.D.의 두번째 스토리인 Quiet? Quite! 2부는 캣츠비안나이트 3부가 어느 정도 나오고 나서 올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때 되어봐야 아는 거겠지만요……. 여유가 되면 단편 소설만 모아서 비정기 연재로 따로 낼까 싶습니다(단편만화는 블로그 위주로 갈 생각). 소설 사이트에 올리고 싶긴한데, ..
신년이 되었다. 이번 달은 그냥 들은 노래 보다는 새로운 걸 기획해 봤다. 평소에 걸그룹 노래를 많이 듣는 편인데, 아예 걸그룹 노래들만 모아서 글을 쓰면 어떨까 싶었다. 그래서 '노동요 플레이 리스트-걸그룹'편을 준비해봤다. 1. 트와이스 - Cheer up https://youtu.be/c7rCyll5AeY 한 곡 더 꼽자면 knock knock https://youtu.be/8A2t_tAjMz8 (여담이지만 이 곡을 왜 2월 말에 냈을까? 12월 20일쯤에 냈으면 좋았을텐데…….) 2. 오마이걸 - Bungee https://youtu.be/QTD_yleCK9Y 한 곡 더 꼽자면 살짝 설렜어 https://youtu.be/iDjQSdN_ig8 그냥 좋아하는 곡은 내 얘길 들어 봐 https://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