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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리뷰 (3)
수양림
요즘에 독후감상문을 안 쓰고 그냥 메모로만 적고 놔두는 편인데, 요즘 바빠서 책을 띄엄띄엄 읽다 보니 기억을 잘 못하게 됐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기억을 잡아두기 위해 적는다. 전부터 유학 서적 중에 사서삼경 또는 사서오경은 꼭 읽어봐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계속 미루거나 띄엄띄엄 읽고만 있었다(너무 늦어진 감이 있다). 그러다 보니 많이 까먹어서 어디다 적어놔야겠다 싶어서 블로그에 적는다. 사서는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이다. 현재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은 읽었다. 맹자는 읽는 중인데 앞부분을 까먹어서 처음부터 다시 읽어야 될 것 같다. 삼경은 시경, 서경, 역경(주역)이다. 오경은 예기(대학과 중용은 예기의 일부 파트이다)와 춘추가 추가된다. 시경은 현재 읽는 중이다. 서경은 아직 책도 못..
근래에 책을 너무 안 읽어서 읽어야겠다 하고 마음먹고 고른 책이다. 특히 영어를 너무 안 읽어서 영어로 된 책을 봐야겠다 하고 고른 책이다. 전문 서적 같이 어려운 책을 제외하고, 소설 중에서 고르자 해서 고른 책이다. 동화이고 하니 그렇게 어렵지 않겠거니 하고 골랐다. 그런데 그건 나의 큰 착각이었다. 정말 진도가 영 안 나갔다. 평소에 유튭 댓글이나 한정적인 분야의 영어글만 보다보니, 영 읽히지가 않았다. 그래서 이 책 한 권을 읽는데 거의 3주 넘게 걸렸다. 그렇게 문장이 이럽거나 그런게 전혀 아닌데, 거의 하루에 한 챕터씩 천천히, 겨우 읽어 나갔다. 때문에 그동안 내 상태를 제대로 인지를 못하고 있었음을 확 느꼈다. 정말 심각하구나……. 책에 관련된 얘기를 좀 하자면, 이 책은 아마 한글 제목으..
어제 오늘 간만에 여유 시간이 좀 생겨서 읽었다. 책 상태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최근에 산 책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갖고 있던 책이다(책을 읽읍시다 마크 보고 얼마나 오래 지났는지 실감한 거 저 방송 나왔을 때 쯤에 샀던 책이다). 심심할 때 마다 읽곤해서 책이 많이 닳았다. 어렸을 때는 어린이 동화같은 느낌이라 재밌어서 좋아했었다(특히 바보 이반을 좋아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징들이나 교훈, 다른 관점들이 보여서 예전만큼 마냥 즐거운 기분으로 책을 덮게 되진 않는 것 같다. 이거 읽고 다른 책도 하나 더 읽다가 잠들었는데, 그건 읽는 속도가 느려서 언제 포스팅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