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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이 교보 온라인 스토어와 네이버 책에 등록 되었습니다. 검색창에 검색하셔도 책이 검색됩니다.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시고 응원을 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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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D.가 베스트 리그로 승격을 하였습니다! D.Q.D.를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캣츠비안나이트에 이어 캣츠비안나이트의 외전인 D.Q.D.까지 승격을 하다니……. 지금 엄청 행복하네요. 정말 만감이 교차합니다. 특히 D.Q.D.의 두번째 이야기는 더 그렇네요. 어쨌거나 두번째 이야기가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이렇게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일교차가 심한 가을입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믿을 수 없다는 표종으로 설참은 장신의 남자에게 다가가 그의 얼굴에 손을 뻗었다. 그의 얼굴에 손 끝이 닿자 설참의 얼굴에 천천히 미소가 번졌다. 그리고 팔을 벌리고 서 있는 장신의 남자에게 안겼다. "보고 싶었어." 장신의 남자가 설참을 안고 말했다. 한참을 그 자리에서 그를 안고 있던 설참이 말했다. "…꿈이라면 제발 날 깨우지 말아다오." 설참의 말에 장신의 남자가 자신의 품에서 얼굴을 파묻고 있는 그녀에게 말했다. "꿈 아니야." 그 때, 동굴을 살피러 갔던 옥실이 그들 곁으로 다가오며 말했다. "동굴 다 치웠어요." 설참은 화들짝 놀라 떨어졌다. 그리고는 움직이지 않고 옥실을 바라보다가 물었다. "알고 있었느냐?" "뭘요?" "…전부." 설참의 물음에 옥실은 어깨를 으쓱하며 말했다. "저는 정보..
낙서강 방어선의 달귀벌과 다반동(구레아 지명 이름)을 잇는 전선을 사수한 채 산에서 대기 중이던 군인들에게 제건포 상륙 소식은 단비 같았다. 다반동에서의 전투를 통해 낙서강 전선을 지킨 것과 함께, 보급로이자 전쟁의 중요 요지인 제건포를 차단하는 제건포 상륙 작전의 성공은 전쟁의 판세를 바꾸기에 충분했다. 기세가 순식간에 바꼈다. 해외 지원군들과 함께 계속 반격과 진격을 거듭했다. 콱 군인 중 하나가 깃발을 꽂았다. "겨우 돌아왔네." 수도를 탈환한 군인이 중얼거렸다. 그들은 구레아 수도의 외항인 제건포를 통해 구레아 수도도 순식간에 다시 되찾았다. 구레아와 국경이 맞닿아 있던 국가, 지난은 조금씩 상황을 심각하게 바라보기 시작했다. "밀리고 있다 합니다. 도움 요청이 왔습니다." "…그런가." 지난 측..
10월은 주로 플레이리스트를 틀어놓고 들은 것 같다. 그래도 자주 들은 노래를 추려보니 꽤 나와서 기뻤다. 1. The Weeknd - Save Your Tears https://youtu.be/XXYlFuWEuKI 이 노래를 이번 달에 제일 많이 들었다. 이 버전으로도 많이 들었지만, 로우파이 버전으로도 많이 들었다. https://youtu.be/GedLli_YXEI 여기 있는 이 버전으로 자주 들었다. 2. Bossacucanova - Rio (With Roberto Menescal) https://youtu.be/wghfAXWTj3Y 최근에 보사노바에 꽂혀서 자주 듣고 있다. 3. Joesef - Does it Make You Feel Good? Stripped https://youtu.be/BR..
"일어나요. 빨리." 옥실이 설참과 옥이의 방에 들어가 자고 있던 둘을 깨웠다. 설참이 옥실이가 새벽에 그들의 방에 들어와 깨우자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났다. "이 새벽에 갑자기 무슨 일이냐?" "전쟁이 났어요." "…뭐?" "빨리 일어나야 돼요." 전쟁이라는 말에 여전히 잠에 취해 일어나지 못하고 있던 옥이도 눈을 떴다. 옥이는 잠긴 목소리로 옥실에게 물었다. "전쟁이라니요?" "기습이야." "네? 그게 무슨…?" "어서 일어나. 차를 불렀으니까 빨리 준비 해. 지금 떠나야 돼." 옥실이의 말에 옥이는 납득이 안 가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일단 일어났다. 옥실이는 짐을 갖고 밖에 대기하고 있는 차에 실으러 갔다. 설참은 옥실이가 적어도 이런 걸로 장난칠 녀석은 아니었기에 일단은 옥실이의 말에 따랐다. ..
"안돼요!" 누군가 문간부터 달려와 설참의 다리를 붙잡았다. 그녀의 다리를 잡은 이가 소리쳤다. "왜 죽어요, 왜!" "…옥이?" 옥이가 설참의 다리를 붙잡고 울부짖었다. 옥이의 손에는 이곳의 주소가 적힌 마타마이니 행성으로 가는 티켓이 꼭 쥐어져 있었다. "죽으면 안돼요, 제발…… 죽지 마요!" "살아…있었구나……." 옥이는 목을 매달기 위한 끈을 붙잡고 있는 설참을 무덤 위에서 끌어내렸다. "왜 죽으려 해요, 왜! 죽어야 될 놈들은 어떻게든 살아있는데! 우리가 왜 죽어요… 왜!" 옥이는 설참에게 목 놓아 부르짖었다. 그건 어쩌면 함께 돌아오지 못한 친구 진이에게 미처 하지 못했던 말일 것이다. 설참은 천천히 손을 올려 수척해진 옥이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예전의 옥이의 모습은 간 데 없었다. 푸석한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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