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조리 도구
- 캣츠비안나이트
- 웹소설
- ai
- 카카오톡
- 인공지능
- 단편
- 4컷 만화
- 책
- Cartoon
- 구글 번역기
- ChatGPT
- PC카톡
- 일상툰
- 4컷
- D.Q.D.
- WebToon
- 노동요
- 만화
- DeepL
- 웹툰
- web novel
- 고양이
- 초보
- 요리
- cat'sbian night
- 음악
- 파파고
- Short Story
- 음악 추천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399)
수양림
현재 업로드 중인 웹소설 D.Q.D.의 표지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다 변경 해놓은 상태입니다. D.Q.D.는 캣츠비안나이트의 외전이므로 고양이 그림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밝은 느낌이라 화사하게 만들어봤습니다. 글자가 좀 안보이나 싶긴한데… 글자를 너무 강조하고 싶지 않은 생각도 있었어서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부디 많이들 보러와주시기를 바라며…… 재밌게 즐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지난 번 조미료 편에 이어 이번에는 용량편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편을 용량 편으로 한 이유는, 항상 레시피를 확인하면 어떤 곳은 무게 기준이고, 어떤 곳을 부피 기준이라 늘 헷갈리고 뭐가 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혹은 외워두면 편리한 용량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 일반적으로 물 1ml=1cc=1g -1mL는 미터법에서 부피의 단위 입니다. ml = milli liter = 10^-3 liter 입니다. 즉, 1리터는 1000밀리미터라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1cc와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같지는 않습니다. -1cc는 부피 단위의 하나로 cm3를 나타냅니다. 즉, cc = cubic centimeter = cm^3 입니다. 위..
우선 캣츠비안나이트 1부와 D.Q.D. 첫번째 스토리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블로그에 연재하는 캣츠비안나이트 1부와 D.Q.D. 첫번째 스토리가 다 업로드 되었습니다. 2부와 두반째 스토리는 문피아, 조아라, 네이버 웹소설에 다 업로드 한 후에, 1차 수정을 하고 다시 연재가 재개됩니다.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슬프다옹." 밀 메이커가 해주는 이야기를 다 들은 고양이가 말했다. 한참이나 얘기를 듣던 고양이는 어느새 눈이 풀려 있었다. 배도 부르고 이야기도 듣다보니 잠이 오는 모양이었다. 고양이는 금방이라도 눈을 감고 잘 것 같은 모습으로 말했다. "다들 보고 싶은 이들을 못 보고 죽은 거 아니냐옹." "어쩌면 눈을 감는 순간부터 보고 싶은 이들을 만나서 좋은 꿈을 꾸고 있을지도 모르지." 그렇게 말하며 물끄러미 고양이를 바라보던 밀 메이커가 노인의 일기장을 내려놓으며 말했다. "그리고 그렇게 슬픈 건 아냐." "그게 무슨 말이냐옹?" 그렇게 말하며 하품을 하는 고양이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밀 메이커가 말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밀 메이커가 시계를 보며 말했다. "다음에 돌아 오면 얘기해 줄게. ..
시집이 교보 온라인 스토어와 네이버 책에 등록 되었습니다. 검색창에 검색하셔도 책이 검색됩니다.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시고 응원을 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 드립니다.
D.Q.D.가 베스트 리그로 승격을 하였습니다! D.Q.D.를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캣츠비안나이트에 이어 캣츠비안나이트의 외전인 D.Q.D.까지 승격을 하다니……. 지금 엄청 행복하네요. 정말 만감이 교차합니다. 특히 D.Q.D.의 두번째 이야기는 더 그렇네요. 어쨌거나 두번째 이야기가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이렇게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일교차가 심한 가을입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믿을 수 없다는 표종으로 설참은 장신의 남자에게 다가가 그의 얼굴에 손을 뻗었다. 그의 얼굴에 손 끝이 닿자 설참의 얼굴에 천천히 미소가 번졌다. 그리고 팔을 벌리고 서 있는 장신의 남자에게 안겼다. "보고 싶었어." 장신의 남자가 설참을 안고 말했다. 한참을 그 자리에서 그를 안고 있던 설참이 말했다. "…꿈이라면 제발 날 깨우지 말아다오." 설참의 말에 장신의 남자가 자신의 품에서 얼굴을 파묻고 있는 그녀에게 말했다. "꿈 아니야." 그 때, 동굴을 살피러 갔던 옥실이 그들 곁으로 다가오며 말했다. "동굴 다 치웠어요." 설참은 화들짝 놀라 떨어졌다. 그리고는 움직이지 않고 옥실을 바라보다가 물었다. "알고 있었느냐?" "뭘요?" "…전부." 설참의 물음에 옥실은 어깨를 으쓱하며 말했다. "저는 정보..
낙서강 방어선의 달귀벌과 다반동(구레아 지명 이름)을 잇는 전선을 사수한 채 산에서 대기 중이던 군인들에게 제건포 상륙 소식은 단비 같았다. 다반동에서의 전투를 통해 낙서강 전선을 지킨 것과 함께, 보급로이자 전쟁의 중요 요지인 제건포를 차단하는 제건포 상륙 작전의 성공은 전쟁의 판세를 바꾸기에 충분했다. 기세가 순식간에 바꼈다. 해외 지원군들과 함께 계속 반격과 진격을 거듭했다. 콱 군인 중 하나가 깃발을 꽂았다. "겨우 돌아왔네." 수도를 탈환한 군인이 중얼거렸다. 그들은 구레아 수도의 외항인 제건포를 통해 구레아 수도도 순식간에 다시 되찾았다. 구레아와 국경이 맞닿아 있던 국가, 지난은 조금씩 상황을 심각하게 바라보기 시작했다. "밀리고 있다 합니다. 도움 요청이 왔습니다." "…그런가." 지난 측..
10월은 주로 플레이리스트를 틀어놓고 들은 것 같다. 그래도 자주 들은 노래를 추려보니 꽤 나와서 기뻤다. 1. The Weeknd - Save Your Tears https://youtu.be/XXYlFuWEuKI 이 노래를 이번 달에 제일 많이 들었다. 이 버전으로도 많이 들었지만, 로우파이 버전으로도 많이 들었다. https://youtu.be/GedLli_YXEI 여기 있는 이 버전으로 자주 들었다. 2. Bossacucanova - Rio (With Roberto Menescal) https://youtu.be/wghfAXWTj3Y 최근에 보사노바에 꽂혀서 자주 듣고 있다. 3. Joesef - Does it Make You Feel Good? Stripped https://youtu.be/BR..
"일어나요. 빨리." 옥실이 설참과 옥이의 방에 들어가 자고 있던 둘을 깨웠다. 설참이 옥실이가 새벽에 그들의 방에 들어와 깨우자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났다. "이 새벽에 갑자기 무슨 일이냐?" "전쟁이 났어요." "…뭐?" "빨리 일어나야 돼요." 전쟁이라는 말에 여전히 잠에 취해 일어나지 못하고 있던 옥이도 눈을 떴다. 옥이는 잠긴 목소리로 옥실에게 물었다. "전쟁이라니요?" "기습이야." "네? 그게 무슨…?" "어서 일어나. 차를 불렀으니까 빨리 준비 해. 지금 떠나야 돼." 옥실이의 말에 옥이는 납득이 안 가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일단 일어났다. 옥실이는 짐을 갖고 밖에 대기하고 있는 차에 실으러 갔다. 설참은 옥실이가 적어도 이런 걸로 장난칠 녀석은 아니었기에 일단은 옥실이의 말에 따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