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노동요
- Cartoon
- 음악 추천
- 요리
- 웹툰
- ai
- 음악
- 카카오톡
- 인공지능
- D.Q.D.
- 조리 도구
- PC카톡
- Short Story
- ChatGPT
- 고양이
- 캣츠비안나이트
- DeepL
- web novel
- 파파고
- 책
- 만화
- 초보
- WebToon
- 웹소설
- 단편
- cat'sbian night
- 구글 번역기
- 일상툰
- 4컷 만화
- 4컷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399)
수양림
만우절에 포스팅을 하게 될 줄이야. 4월에 넘어가지 않고 적기를 바랬는데 결국은 넘어가서 업로드하게 됐다. 1.Nea - Some Say (Felix Jaehn Remix) youtu.be/dQTQrs-2rwQ 3월에 가장 많이 들었다. 정말 질리도록 많이 들었다. 갑자기 팍 꽂혀서 3월 초 부터 계속 들었다. 원곡 버전과 리믹스 버전 둘 다 많이 들었다. 2.Brave Girls - Rollin' youtu.be/-Axm4IYHVYk 지인이랑 통화하다가 알게 됐다. 난 비교적 유행을 늦게 알게 되서 알려질만큼 알려지고 난 뒤에 빠져들었다. 나중에 지인들과 통화 할 때 얘기해보니 다들 이 노래를 잘 알고 있어서 깜짝 놀랐다. 아니, 이 사람들아… 내가 걸그룹 노래 좋아하는 거 다들 알고 있었으면서 이제 ..
캣츠비안나이트의 외전인 D.Q.D.의 첫번째 스토리인 daydream of prime of life의 마지막 화를 좀 전에 막 업로드 했다. 엄밀히 말하자면 에필로그와 후기가 남아 있으니 완전 최종화는 아니지만, 어쨌든 그렇다. 오늘이 오기 전에 앞날을 은근히 자주 예상해봤었다. 예상할 때는 마지막화를 업로드 하고 나면 속 시원하다던가 시원섭섭하다던가 아쉽다던가 하는 여러 감정이 들 줄 알았는데, 막상 지금 현실은 그런 거 전혀 없는 상태이다. 왜냐하면 시간은 촉박했는데 써야될 분량은 미친듯이 많아서, 쓰는 동안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거 때문에 오늘 밥도 제대로 못 챙겨먹었다. 그래서 더 지금 힘든 것 같다. 게다가 요 며칠 동안 몸이 안 좋아서 컨디션도 헬이었으니……. 근데 또 모른다. 내..
소설에 붙어있는 후기에도 썼지만 이번에는 후기를 어느 정도 쓰는 것이 낫다고 생각되서 써본다. 아래 접은 글은 소설 밑에 적어놓은 부분이다. 더보기 (소설에 붙어있던 후기) 1부 끝나고 후기에 쓰려다가 이번에는 간략하게라도 바로 쓰는 것이 좋겠다 싶어 씁니다. 개인적으로 목포의 눈물이라는 노래를 정말 좋아합니다. 이 장면도 목포의 눈물이라는 노래에서 모티브를 얻어 썼습니다. 수 년 전에 처음 스토리를 짤 때부터 이 장면을 꼭 넣겠다 하고 만들었습니다. 지금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자세한 후기는 나중에 1부 끝나고 올리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전에 올린 2월에 많이 들은 노래에도 썼었는데, 목포의 눈물이라는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이번에 소설에 넣은 장면도 노래에 모티브를 얻어서 만들었..
2월에 들은 노래를 3월에 올리는 이유는 2월 말에 정신이 없다보니 늦게 올리게 됐다. 이번 달은 사실 노래를 많이 듣지는 못했다. 설날 전후로 해서 개인적인 일이 좀 많았다. 그래서 노래를 많이 들을 수가 없어서 10곡을 기억 해내는 것이 좀 힘들었다. 1. Jxxn - coffee or gin youtu.be/Zq7XGO5k9ZY 작년부터 자의 반 타의 반 술을 안하고 있는데 이번 달에 유난히 술이 많이 생각났다. 그럴 때 마다 많이 들었던 것 같다. 제목도 커피나 진이라고 적혀 있다보니 더 그랬던 것 같다. 2. Garba9 - We, Together, Overnight youtu.be/8sDYnWBS3Xs 이번 달에도 많이 들었지만, 작년에도 이 노래를 많이 들은 시기가 있었던 것이 기억난다. 이..
어느새 쓰다보니 D.Q.D. 첫번째 스토리(daydream of prime of life-아 이거 이름 바꿔야 하는데...)는 후반부에 들어섰다. 캣츠비안나이트 1부도 지금 거의 중반~중후반쯤인듯 하다. 지금 봐서는 D.Q,D.가 먼저 끝날 것 같은데, 아마 일정을 좀 조정 해야 될 것 같다. 이렇게 말했지만 이번 주에 갑자기 에필로그 뜨는 정도로 남은 것은 아니다. 현재 속도로는 아마 날이 따뜻해지고 난 다음의 이야기일 가능성이 크다. 그냥 쓰는 사람으로서 앞 날을 생각을 해보는 정도의 말이다. D.Q.D.나 캣츠비안나이트 둘 다 1부와 첫번째 스토리가 끝나고 나면, 다음 파트 들어가기 전까지 이 두 소설의 업로드는 잠시 쉴까 싶다. 물론 아예 쉬는 건 아니고 틈틈히 써놓을 생각이긴 하다. 물론 그 때..
글쓰는 사이에 하루가 지나버렸지만, 29일에 쓴 소설이야기이니 29일 날짜로 제목 기록. 요즘 느끼는게 그림이나 글이 생각을 많이해도 표현이 잘 되는 건 아니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다. 많이 아쉽다. 언젠가 다시 리메이크 해야되나 하고 생각중이다. 노인의 일기에서 창(오늘 쓴거) 스토리에서 나오는 장면 상상하던 장면을 그려봤다. 글이 맘에 안들어서 그려봤다. 근데 그림마저도... 내 상상과는 다르게 그려졌다...
2021년 새해가 되었다. 작년보다 더 나은 한 해가 되길 바라며 1월에 들은 노래들을 정리해 보겠다. 1. 아이유 - 있잖아 (rock ver.) youtu.be/_zzglvmaqcE 이번달에 엄청 자주 들었다. 원래도 아이유 노래 좋아하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이 노래만 루프해서 하루종일 들은 날도 있다. 난 개인적으로 이렇게 힘 있는 아이유의 목소리를 좋아한다. 2. Heyden - miller youtu.be/RNl5S3LvKfM 뭔가 생각하거나 차분하게 할 일을 할 때 많이 들었다. 3. 栗コーダーカルテット - 할아버지의 11개월 youtu.be/2cbo9CPCLNQ 근래에 꽂혀서 자주 들어서 가저오긴 했는데 아티스트 분이 누군지는 잘 정확히 모르겠다. 유튜브에 있는 음원 정보에 적힌대로 가져왔다..
행성 마타마이니 마타마이니 행성력 4257년 신문을 얼굴이 다 가리게 넓게 펼치고 우펜자가 읽고 있었다. 중절모를 쓰고 자켓을 잘 차려입은 특유의 처진 눈꼬리와 눈썹을 가진 우펜자는 집중해서 신문을 보고 있었다. 신문의 첫 페이지에는 '전쟁 후 실업률 증가', '전쟁 영웅의 위기와 굶주림은 누구의 책임인가', '9구역과 조약 체결에 마타마이니 각국 나라들이 반발' 같은 전쟁 때만큼 참혹하진 않지만 우울한 헤드라인과 제목들이 꽉꽉 들어차 있었다. 신문의 맨 뒷 페이지는 우펜자가 지금 있는 국가인 아즈국 이름표가 붙은 투표함 사진과 '9구역 편입 마타마이니 시민들을 위한 완벽하게 공정한 선거!'라는 문구가 적힌 전면 광고가 실려 있었다. 마타마이니 최강국가 아즈국은 우주의 9구역과 전쟁 후 조약 체결과 함께..
잠시 일기장 밖, 중년의 여자와 노인의 이야기가 아닌 다른 곳 다른 날. 밀 메이커의 집 텔레비전에서 다큐가 방영되고 있었다. 「은하 독립과 해방의 영웅 우펜자, 그의 헌신과 행적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서거 후 발간된 폭로에 가까운 그의 자서전으로 더욱 상세히 알 수 있죠.」 안경을 낀 사회자가 옆의 책상에 우펜자의 자서전을 갖다 놓고 말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구구절절 상세한 기록 가운데 딱 한 부분! 바로 2장, 그의 학위 수여 직전 떠난 해외 유학 시절 갑자기 왜 다시 돌아오게 됐는지, 무엇 때문에 그렇게 되었는지는 말이 없습니다.」 사회자가 어깨를 으쓱하며 말했다. 「그는 자서전에서 그가 겪은 사건들의 다른 원인은 그렇게 자세히 써놨으면서, 유독 그 시기만은 납득이 안 갈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