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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자주 들은 노래

SooyangLim 2021. 3. 5. 22:25

2월에 들은 노래를 3월에 올리는 이유는 2월 말에 정신이 없다보니 늦게 올리게 됐다.

 

이번 달은 사실 노래를 많이 듣지는 못했다.

설날 전후로 해서 개인적인 일이 좀 많았다. 그래서 노래를 많이 들을 수가 없어서 10곡을 기억 해내는 것이 좀 힘들었다.

 

 

1. Jxxn - coffee or gin

youtu.be/Zq7XGO5k9ZY

 작년부터 자의 반 타의 반 술을 안하고 있는데 이번 달에 유난히 술이 많이 생각났다.

 그럴 때 마다 많이 들었던 것 같다.

 제목도 커피나 진이라고 적혀 있다보니 더 그랬던 것 같다.

 

2. Garba9 - We, Together, Overnight

youtu.be/8sDYnWBS3Xs

 이번 달에도 많이 들었지만, 작년에도 이 노래를 많이 들은 시기가 있었던 것이 기억난다. 

 이 노래는 홀에서 울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한다.

 

3. 이난영 - 목포의 눈물

youtu.be/URyYRoi_B1A

 지금 쓰고 있는 소설과 웹툰인 캣츠비안나이트에서 이 노래를 모티브로 한 장면이 있다. 

 개인적으로 이 노래를 매우 좋아해서 아주 오래 전에 노인의 일기 스토리를 짤 때 반드시 꼭 넣겠다!하는 생각으로 스토리를 짰던 기억이 있다.   

 너무 옛날 버전이라 좀 고개가 갸우뚱하다면 현대적인 버전도 추천 해본다.

youtu.be/QVz1YrHG8TU

 이건 텔레비전 프로 불후의 명곡에서 케이윌씨가 현대적으로 편곡하고 새롭게 해석해서 부른 버전이다. 이 버전도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한다. 이번에 쓰면서 이 버전도 많이 들었다.

 노래 실력이 좋은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이 노래 부르신 것을 듣고 매우 감명 받았던 기억이 있다. 아주 잘 부르셨다. 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4. Dean - Instagram

youtu.be/wKyMIrBClYw

지난 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많이 들었다.

 

5. Alexander Jean - Whiskey and Morphine 

youtu.be/ACDf9fhpuqo

 이것도 술 생각 날 때 많이 들었던 것 같다.

 간도 안 좋고, 코로나 덕에 약속도 안 잡을 수 있는 덕에 술을 안 먹고 있는 것이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6. Daft Punk - Something About Us

youtu.be/em0MknB6wFo

 2월 말 다프트 펑크가 해체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많이 아쉽다.

 소식을 듣고 이 노래를 많이 들었던 것 같다.

 

7. 윤하 -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youtu.be/wxw2tFXU1zk

 이 노래 전에도 적은 적 있는 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곡이다.

 

8. 윤하 - Telepathy

youtu.be/84CfGJ195f4

 이 노래에서 '넌 이제 자다가도 (중략) 텔레파시 같은 니가 좋아' 이 부분과, '말하지 않아도 돼 (중략) 텔레파시 같은 네가 좋아' 이부분을 아주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이 노래는 키가 조금 더 높았어도 듣기 좋았을 것 같다.

 

9. 자우림 - 매직 카펫 라이드

youtu.be/mXTRiFz36d0

 매우 좋아하는 노래.

 기분 안 좋다 싶으면 이 노래 듣는 것 같다.

 

10. 오렌지 캬라멜 - 립스틱

youtu.be/0Z9R57maGvc

 오렌지 캬라멜 노래들은 거의 다 좋아하는 데 그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

 컨셉은 웃기고 재밌었어도, 노래도 잘 부르고 좋은 노래도 많아서 좋아했었다.

 

 

 

 3월에는 부디 4월로 넘어가지 않고 적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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