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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림
"…뭐냐옹? 병원 가냐옹?" 밀 메이커가 고양이 케이지를 꺼내자 고양이가 경계를 하며 물었다. 고양이가 경계하거나 말거나 밀 메이커는 케이지를 열었다. 그리고 고양이에게 케이지 안으로 들어가라는 손짓을 하며 말했다. "아니. 도서관에 책 반납하러 갈 거야." "도서관? 네가 전에 일했던 곳 말이냐옹?" "응." 도서관이라는 말에 고양이는 안심하며 케이지로 들어갔다. 아마도 밀 메이커는 예전에 도서관에서 일했던 모양이다. 고양이는 케이지를 잠그는 밀 메이커에게 물었다. "그냥 걸어가면 안되냐옹? 아니면 고양이가 아닌 것 같은 모습이라던가……." "안 돼." 밀 메이커의 단호한 대답에 고양이는 부루퉁한 표정으로 불만스러운 울음소리를 냈다. 하지만 이내 고양이는 흔들거리는 케이지 속에서 바깥 풍경을 감상하며 ..
2022년 10월에는 자주 듣는 음악 대신 플레이리스트 포스팅을 준비했다. 주로 유튜브 플레이 리스트로 듣기 때문에 유튜브 플레이 리스트로 올린다. 1. 올해 가장 인기가 많았던 잔잔한 팝송 [69곡] - 유튜브 채널 TurningPoint Music https://youtu.be/DPmX85Tj8fY 꾸준히 자주 듣는 플레이 리스트. 2. 도입부가 요즘 날씨야... 너무 좋아...🤎 | 인트로부터 사로잡히는 그루브팝 | autumn groove pop 🤎 - 유튜브 채널 essential; https://youtu.be/3zZe_Ko4bbk 최근에 자주 듣고 있다. 에센셜 채널이 벅스 채널인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서 나오는 플레이 리스트들을 많이 듣는 편이다. 3. If The Weeknd made l..
돌아온 매달 들은 음악 포스팅. 벌써 9월이다. 가을이 오고 있다. 이번 달에는 쓰고 있는 소설 완결 지을 때 즈음해서 노래를 많이 들었다. 1. Lokid (Feat. Holmsted) - KNOCK KNOCK (Art. Lokid) (Feat. Holmsted) https://youtu.be/i7aB-PgOTWE 유튜브 알고리즘 덕에 우연히 듣게 됐는데 자주 듣고 있다. 노래가 좋다. 2. 이승철 - 잊었니 https://youtu.be/AkWbfCA2bIo 노래방 애창곡 중에 하나. 노래방 못간지 3년이 넘었다. 빌어먹을 코로나. 3. 브리즈(The Breeze) - 뭐라할까 https://youtu.be/FYlZMRnDsEA 이건 솔찍히 애창곡이라 할 만큼 자주 불러보진 못했다. 근데 코로나 터지..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a8gB6/btrMWdrnhHo/bVtDfm3NEOUMspJbxcvGJ1/img.jpg)
캣츠비안나이트 소설판 3부 완결 후기 및 인스타 업로드용 그림. 왼쪽에 손은 흰색인 게 아니라 색이 없는 것 표현하려 했으니 망함. 불투명도 조정해서 투명하게 하든가 아님 그냥 회색 바둑판 체크로 하고 빈 레이어처럼 해서 웃기게나 할 껄...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3tOAN/btrMTLQGYPz/7xTBb1kDtwOTSg7bu3g2kk/img.jpg)
◎소설 사이트 버전(문피아, 조아라, 네이버 웹소설 베스트 리그) 3부 후기 안녕하세요. 캣츠비안나이트를 쓰는 사람입니다. 캣츠비안나이트 3부가 끝났습니다. 캣츠비안나이트 3부를 봐주신 독자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보신 분들 중에 아마 후기가 빨리 찾아와서 놀라실 분들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진짜 이게 끝? 이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3부는 여기서 끝입니다. 1,2부에 비해서 3부가 많이 짧죠? 처음 계획 할 때부터 3부는 각 스토리별 볼륨도 그렇고, 길지 않은 이야기들 위주로 짧게 짜놨던 이야기였습니다. 짧게 해서 정보량을 줄이고 스토리 하나하나에 집중 하실 수 있게 하고 싶었습니다. 동시에 3부는 1,2부를 어느정도 정리하고 다음에 올 내용으로 넘어가는 쉼표이자 징검다리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는 헤엄쳐서 온 고라니가 뭍으로 나오는 것을 보면서 말했다. "헤엄을 잘 치는 걸 보니 부럽다옹." "그러게. 다행이야. 내 친구는 뭔가를 밟고 다리가 잘려서 강을 넘어오지 못했거든." "다리가 잘렸다고!? 덫에 걸렸냐옹!?" 고양이가 깜짝 놀라며 묻자 고라니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아니. 인간들이 땅에 설치한 무언가를 밟았어. 뜨거운 불이 터졌지. 다리가 잘리고 몸도 터지고, 큰 화상을 입고……." "그놈의 불! 요즘 인간들은 불을 너무 위험하게 쓴다옹. 예전 인간들은 맛있는 음식을 해먹을 때나 썼는데 말이다옹." "언제적 얘기를 하는 거니, 고양이야……. 지금의 인간들은 서로 죽이는데 불을 써." "나는 아주 오래 살았다옹. 내가 예전에 같이 여행한 인간이 그랬다는 거다옹. 불로 맛있는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