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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림
2020년 10월 자주 들은 노래 본문
10월에 자주 들은 노래이다.
이번 달은 유튜브에 노래 여러곡 묶어놓고 영상이 올려져 있는 플레이리스트 같은 것을 많이 들었다. 그래서 개별 곡은 크게 기억에 남는게 많이 없었다.
그 중에서 그래도 기억에 남는 곡 위주로 적어보았다.
(지난 달과 중복되는 노래가 있을 수 있다)
1. Max - checklist
이번 달에 아 사람 노래를 많이 들었다. 이 곡 뿐만 아니라 이 사람이 발매한 다른 노래들도 많이 들었다. 블루베리아이였나 한국 가수인 방탄 소년단이랑 콜라보 한 곡도 있어서 신기했다.
2. Josef Salvat - Open Season
이번 달에도 많이 들은 open season. 아마 이번 달에 제일 많이 들은 노래인 것 같다. 묘하게 몽환적인 느낌 때문에 자주 듣는 것 같다.
아마 제일 자주 들은 곡이지 않을까 싶다.
3. 환불원정대 - Don't touch me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예능 놀면 뭐하니의 환불원정대 노래. 이런 강한 비트 좋다.
4. 박효신 - shine your light
자기 전에 자주 듣는 노래.
5. Sergeant Jay - Nobody's Heart
자주 듣는 리스트에 이 노래가 있어서 자주 들었다.
6. Quinn XCII & Marc E. Bassy - Coffee
이번 달에도 자주 들은 곡.
7. Leonell Cassio - Lie 2 You (ft. Dylan Emmet)
어떤 영상에서 배경음악으로 쓰인 걸 듣게 됐는데 확 꽂혔다. 나중에 알게 된 거지만, 유튜브에서 자주 쓰이는 음악 같던데 왜 한 번도 못 들은 건지 의문이었다.
8. 타블로 - airbag (feat.나얼)
한때 정말 자주 들었는데,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들었다.
예전에는 가사와 비슷한 상황을 겪은 적 있어서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그랬었던 상황 마저도 그립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빌어먹을 코로나.
9. 자이언티 - 양화대교
이 노래도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많이 들었다. 역시 명곡.
10. 딘 - 인스타그램
최근에 머리 환기 시킬 겸 원래 그리던 만화랑 소설 말고 중편 소설(원래 중단편 만화로 쓸려고 킵해놨던 걸 꺼내서 쓰는중)도 하나 쓰는 중인데 그거 쓸 때 많이 들었다.
이거랑 바이브의 가을타나봐도 많이 들었는데(youtu.be/ESeVrcstM84), 이걸 좀 더 많이 들어서 이걸로 적었다.
이번 달은 뭔가 듣긴 많이 들었는데 정말 bgm처럼 많이 듣다보니 막상 이걸 포스팅하려하니 기억이 잘 안 나서 적기 곤란했다.
그럼 다음 달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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