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자주 들은 노래

9월 동안 자주 들었던 노래들이다.
지난 달과 중복 될 수도 있다.

 

 

1. 방탄소년단(BTS)-dynamite

youtu.be/gdZLi9oWNZg

지난 달에 이어서 이번 달도 많이 들었다.

자주 들으면 질리는 노래가 있고 계속 들어도 괜찮은 노래가 있는데, 이건 후자 쪽이었다.

보통 처음 들었을 때 확 꽂히는 곡들 중에서 전자가 많은데 이건 계속 들어도 괜찮아서 좋다.

유투브 들어가면 인기동영상에 자주 떠 있어서(무대가 계속 바뀌어서 더 덜 질리는 효과가 있는 듯) 아침에 일어나서 일과를 시작 할 때 자주 듣는다.

요즘 빌보드 순위도 계속 높던데 대단한 일이다.

계속 잘 되시길 바라면서... 화이팅!

 

2. Josef Salvat - Open Season

youtu.be/WOkdkSIgu3Q

요즘 정말 자주 듣고 있는 노래.

영상은 뮤비 버전이 아니고 오디오 버전이다.

최근에 Josef Salvat의 노래를 엄청 많이 듣고 있다. 

내가 좋아하는 악기(?)를 쓰는 것도 있지만, 갑자기 확 꽂혀서 자주 듣고 있다. 

 

3. Josef Salvat - call on me

youtu.be/VXMiWzZNv_Y

이번에도 Josef Salvat의 노래.

이 사람 노래들 대부분 다 꽂혀 있기에 몇 개만 고르기 힘들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듣는 두 개가 위의 open season과 call on me이다.

약간이지만 묘하게 몽환적인 느낌이 나서 좋다.

 

4. Mittensさん - Too Easily

soundcloud.com/xmittens/too-easily

어떤 플레이어에 있던 노래인데 마음에 들어서 자주 듣고 있다.

차분하고 좋다.

이번 달에 컨디션도 안 좋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좀 있어서 고생했는데, 따뜻한 음식이나 음료를 먹고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좀 나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이 사람 유투브 계정에는 이 노래가 없는 것 같아서 사운드 클라이드 링크를 올린다.

이 곡 말고도 이 사람의 사운드 클라우드에 좋은 노래들이 많다.

 

5. 제시(Jessi) - 눈누난나

youtu.be/tJQaUW36pMw

전에는 꾸준히 듣긴 했어도 이만큼 자주 듣진 않았는데, 요즘 갑자기 많이 듣고 있다.

비트도 좋고 제시 목소리 톤도 좋고, 제시의 랩도 강하면서도 쫀득하게 들려서 좋다.

이번에 요즘 놀면 뭐하니 보고 있는데, 환불원정대 노래가 좋아서 매우 기대 중이다.

 

6. Britney spears - circus 

youtu.be/lVhJ_A8XUgc

갑자기 생각나서 이번 달에 자주 들었다.

개인적으로 이런 비트나 저음 비트가 두드러지거나 세게 때리는 노래들을 좋아한다. 

 

7. 국카스텐(Guckkasten) - 거울 

youtu.be/6n910kfzvx0

한 때 노래방에서 열창하다가 목이 나갔던 노래들 중 하나.

요즘은 집에서 혼자 이어폰 꽂고 이런 노래 들으면서 할 일 하면서 기타소리에 맞춰 고개를 까딱까딱하고 있다.

국가스텐 노래들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다.

요즘 노래방에서 소리 꽥꽥 지르던 때가 그리워 지고 있다. 

 

8. Green Day -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youtu.be/rdpBZ5_b48g

10월도 다가오고 생각도 나서 이 노래를 최근에 많이 듣고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린데이 노래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다. 

지난 달 말부터 생각이 많아져서 그런가 이런 노래들을 찾아 들었던 것 같다.

공식 계정은 아니지만 저작권이 연결된 영상으로 링크 가져왔다.

 

9. Maroon 5 - Memories

youtu.be/SlPhMPnQ58k

지난 달 말부터 많이 찾아들었던 노래 두번째.

이런 보컬이 강조된 곡들도 좋아한다.

물론 윗 곡이나 이곡은 보컬이나 그런 것 보다는 곡 안에 담긴 의미가 더 강조되는 곡이지만은.......

어쨌든 좋아하는 노래다. 

 

10. Eminem - Not Afraid

youtu.be/j5-yKhDd64s

에미넴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

근래에는 많이 안 들었는데, 고질라 듣다가 이 곡이 생각나서 다시 찾아듣다가 점점 더 자주 듣고 있다.

뭔가 나에게는 용기를 주는 노래이다.

 

 

이번 달에는 생각보다 특정 가수들 노래를 집중적으로 듣다보니 10곡을 고르기가 힘들었다.

 

그럼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다음달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