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림

2020년 12월에 많이 들은 음악 본문

음악

2020년 12월에 많이 들은 음악

SooyangLim 2020. 12. 30. 11:32

12월에 많이 들은 음악.

이번 달은 아무래도 크리스마스가 있다보니 캐롤을 많이 들었다.

 

1. 비비 - 사장님 도박은 재미로 하셔야합니다.

youtu.be/ObzvA8tx9aA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노래.

음색을 아주 좋아한다.

그리고 질리지 않아서 한 시간씩 계속 듣기도 한다.

 

2. Ariana grande - santa tell me

youtu.be/nlR0MkrRklg

아리아나 그란데가 부른 유명한 크리스마스 캐롤.

 

3. Eartha Kitt - Santa Baby

youtu.be/Mk_GmhD053E

이 노래는 이 버전도 많이 들었지만, 가수들이 다른 버전으로 커버한 버전을 돌려가며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이것보다 약간 더 빠른 버전을 좋아한다.

 

4. Nat King Cole - The Christmas Song 

youtu.be/hwacxSnc4tI

매우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노래.

전부터 궁금했지만 이분은 성함을 어떻게 부르는 것이 맞을까? 낫킹콜? 냇킹콜? 

어쨌든 나한테는 크리스마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는 이 노래이다.

개인적으로 이분의 커버 버전을 좋아해서 링크를 같이 올려본다.

youtu.be/hH_c_0CP8lE

(Leesa cover 버전)

 

5. José Feliciano - Feliz Navidad

youtu.be/N8NcQzMQN_U

흥겨운 크리스마스 노래.

이번 달에 자주 흥얼거렸다.

 

6. Mariah Carey -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youtu.be/aAkMkVFwAoo

크리스마스 캐롤하면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노래.

머라이어 캐리의 노래이다.

언제 나왔는 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어쨌든 매년 듣고 있다.

 

7. Wham! - Last Christmas

youtu.be/E8gmARGvPlI

이 노래도 아주 유명한 크리스마스 노래.  

올해는 이 노래를 들으며 내년에는 제발 상황이 괜찮아지기를 바랬던 것 같다.

 

8. Manila - young cocoa

youtu.be/B0bxyGt275A

12월에 정말 많이 들은 노래이다.

도시적인 느낌이 난다. 이번 달에 이런 느낌이 나는 노래를 많이 들은 것 같다. 묘하게 몽환적인 느낌이 나서 좋았다.

이거 저작권자한테 수입 갈 수 있게 저작권 걸린거 확인하고 가져왔는데 제대로 가져 온 건지 모르겠다.

이 곡 저작권 맞겠지...?

 

9. offonoff - Photograph

youtu.be/2b1E-zu-QEM

위의 노래가 묘하게 몽환적인 느낌었다면 이 노래는 한층 더 몽환적인 느낌이 증폭된 노래이다.

역시나 이 노래도 도회적인 느낌이 들어서 좋아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국인들 중에 은근히 저음톤을 가진 사람이 많이 없어서 프로듀싱으로 베이스나 저음을 묵직하게 깔아줘야 듣기 좋았던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아니면 아예 노래 전체를 높은 톤으로 가져가서 조화롭게 하거나.

 

 

10. 오마이걸 - 살짝 설렜어

youtu.be/iDjQSdN_ig8

 갑자기 이 흐름에 이런 노래? 라고 할 지 모르겠는데, 난 걸그룹 노래를 그냥 많이 듣는다.

 걸그룹 모음집 같은 거 틀어놓고 하루종일 생활 하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 하나가 이 노래인데 이 노래 나오면 특히 놓아서 꼽아봤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국인들 중에 은근히 저음톤을 가진 사람이 많이 없어서(한국사람들은 진짜 톤 낮은 사람이 정말 적다, 정말로.... 남자도 여자톤에 가깝거나 미성년자 같은 미성의 하이톤이 엄청 많다) 프로듀싱으로 베이스나 저음을 묵직하게 깔아줘야 듣기 좋았던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아니면 아예 노래 전체를 높은 톤으로 가져가서 조화롭게 하거나.

 이 노래의 경우엔 후자인 듯 하다(전자의 경우는 오마이걸이 부른 내 얘길 들어줘같이 하하랑 스컬이 저음으로 때려줬던 경우나 레드벨벳 빨간맛, 잇지의 달라달라 같은 경우. 다 하이톤이면 사실 귀 아픈데 저렇게 저음이 들어가주면 훨씬 듣기 편하다. 하이톤이 상큼하고 매력적으로 들리기도 하고).

근데 후자의 경우에는 웬만큼 노래가 잘 뽑힌 경우 아닌 이상 어필 되기가 어려운데 이 노래는 참 잘 뽑힌 것 같다.

 

 

2020년의 마지막 달이다.

내년에는 어떤 노래들을 듣게 될까?

 

그리고 내년에는 제발 올해보다는 제발 나아졌으면…….

 

그럼 연말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반응형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 2월 자주 들은 노래  (0) 2021.03.05
2021년 1월 자주 들은 노래  (0) 2021.01.27
2020년 11월에 많이 들은 음악  (0) 2020.12.01
2020년 10월 자주 들은 노래  (0) 2020.11.01
2020년 9월 자주 들은 노래  (0) 2020.09.3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