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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림
2021년 7월 자주 들은 노래 본문
이번 달은 말에 포스팅 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일찍 포스팅을 작성하기로 했다.
7월은 지난 몇 달에 비해서 나름 노래를 자주 들었다. 아침 먹을 때와 자기 전에 쉬면서 노래를 자주 들어서 다행히 포스팅 할 노래 목록이 만들어졌다.
1. msg워너비 - 나를 아는 사람, 바라만 본다
뮤비버전
가사 버전
정상동기- 나를 아는 사람
M.O.M. - 바라만 본다
노래들이 정말 잘 뽑힌 것 같다. 이런 보컬 특화된 노래 좋아하는데, 놀면 뭐하니 덕분에 자주 들을 수 있게 되서 기쁘다. 근래에 다른 보컬 그룹도 매체에 많이 나와서 기쁘다.
그리고 이건 여담이지만, 예전에 여걸 파이브였나? 일요일에 정선희씨 나오고 현영씨 나오고 김종민씨 나오고 하던 프로그램에서 노래 부르는 걸 본 적 있는데, 그때 지석진씨가 부르셨을 때 예능으로 부르셨는데도 듣고 잘 한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그때 언젠가 기회되서 가수 활동 하시면 잘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 기회로 빛을 보게 되서 제 3자인 내가 다 보람찬 기분이 들었다.
지석진님, 노래 잘 듣고 있습니다. 이번에 잘 되셔서 기쁘고 축하드립니다. 웃음을 주시는 모습도, 노래하시는 모습도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아 그리고 김정민님은 제가 항상 노래방에서 따라부르곤 해서 늘 익숙하게 예상하던 목소리가 있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시도하신 보컬톤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음색도 내실 수 있는 분이구나 싶어서, 가수 김정민님의 목소리를 더 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너무 단면만 봤던 건 아닐까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뵐 수 있기를... 화이팅입니다!
2. 방탄소년단 (bts) - butter, permission to dance
Butter
Permission to dance
뉴스 볼 때마다 경사를 전하는 그룹의 신곡들이다. 방탄소년단은 어느 순간부터 노래를 다 기가 막히게 뽑는 것 같다. 빌보드 1위 하는 월클 그룹은 뭐가 달라도 다르구나 하고 생각했다.
permission to dance 노래와 뮤비를 보고 다짐한 것이 있다. 예전부터 눈이 안보이시는 분들도 보실 수 있게 내 소설을 음성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올려볼까 하고 생각을 하다가도 너무 일 벌리는 건 아닌가 하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방탄소년단의 뮤비를 보고 용기를 얻었다. 그래, 저런 팝스타도 도전을 하는데 나도 해보자! 하는 그런 다짐을 하게 됐다ㅋㅋ
3. Ari - kiss me kill me
와 이 노래는 도대체 언제 질릴까? 진짜 몇 달 전부터 계속 듣는데 아직도 계~~~속 듣는다.
정말 이 노래 왜 이렇게 좋지?
남들이 이 노래 이렇게 자주 듣는 거 알면 깜짝 놀랄 것 같다.
4. Corld - 마음대로
이번 달에도 자주 들은 노래. 이 노래는 밤 되면 듣는 것 같다.
5. 딘딘, 민경훈 - 사랑하지 말 걸 그랬나봐요.
아마 이번 포스팅에서 가장 최근에 나온 곡이 아닐까 싶다. 노래가 나온 뒤로 하루종일 듣고 있다.
듣자마자 크으 쌈자신~ 크으 역시 딘딘! 이러면서 감탄을 했다. 노래가 아주 좋다. 추억에 잠기게 하면서도 신선하다.
다시 한 번 딘딘은 노래를 잘 만들고, 민경훈의 노래는 감정을 울린다는 걸 느꼈다.
6. 김경호 -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노래방 가고 싶다...........
7. 싸이 - 아버지
최근에 갑자기 생각나서 요즘 자주 듣는 노래.
8. 트와이스 - Alcohol-Free
여름에는 역시 걸그룹 여름 노래!
올해 나온 신곡이다.
잔잔하게 여름 느낌이 나서 좋다.
9. 오마이걸 - Dun Dun Dance
여름엔 역시 걸그룹!
시원시원해서 좋다.
이 노래를 들으며 아침을 시작하면 기운이 난다.
10. 레드벨벳 - 빨간맛
여름 노래하면 이 노래지!
어떻게 매년 들어도 매년 질리지가 않는지 모르겠다.
나한테는 거의 여름 캐롤급이다.
리스트에 포함은 안 됐지만, 쿨 노래들도 많이 들었다.
다음 달에는 더 여름느낌 나는 곡들로 리스트가 가득 채워질 것 같다.
그럼 8월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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