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들은 노래

요즘엔 주로 그냥 유튜브에 있는 플레이리스트 몇 시간 짜리를 틀어두고 딴 일 하다보니 뭐 들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일단은 플레이 리스트 외에 들은 곡들 위주로 적어봤다.

 

 

1. Justin Bieber - Peaches ft. Daniel Caesar, Giveon

https://youtu.be/tQ0yjYUFKAE

최근에 유튜브에 패러디 커버를 한 게 알고리즘에 떠서 본 뒤로 자주 듣게 됐다.

https://youtu.be/t7w3k3pjZY4

이건 그 패러디 커버 버전.

찾아보니 장년의 산악회 아저씨들 컨셉으로 꽁트 하시는 개그맨 분들인 듯 하다.

한글 가사를 잘 쓰셔서 은근히 감동적이다. 듣고 있으면 심신의 안정이 찾아온다.

 

2. 브레이브 걸스 - 치맛바람

https://youtu.be/e70PkoJhQYM

최근에 신곡이 나와서 잘 듣고 있다.

여름이 다가오니 시원한 노래들을 자주 듣게 되는 것 같다.

 

3. 오마이걸 - Dun Dun Dance

https://youtu.be/HzOjwL7IP_o

이 노래도 시원한 느낌이라서 잘 듣고 있다.

 

4. 쿨 - 맥주와 땅콩

https://youtu.be/qOcNfBik5tw

쿨 노래는 여름에 최고.

매년 여름 플레이 리스트에 꼭 들어 있는 노래.

 

5. Colde - 마음대로

https://youtu.be/Rf-ctwR7P-M

이번 달에 유독 자주 들은 노래.

지난 달인가 지지난 달에도 자주 들었던 것 같은데 요즘도 자주 듣는듯.

 

6. 김경호 -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https://youtu.be/1b1uYe3thB4

노래방 가면 꼭 부르는 곡 중에 하나.

근데 요즘은 갈 일이 없어서 안 부른지 한참 됐다.

 

7. 뱅크 - 가질 수 없는 너.

https://youtu.be/iwePzJLYBwE

가질 수 없는 너도 노래방 가면 꼭 부르는 곡.

이 노래도 못 부른지 한참 됐다. 코로나 언제 끝나나…….

 

8. 카 더 가든 - 명동 콜링

https://youtu.be/0Wztp1fm36M

원곡은 크라잉넛의 명동 콜링.

 

9. Ari hicks - Kiss me kill me

https://youtu.be/kemfd5mFiJ8

지난 달에도 이번 달에도 빠져 있는 노래.

콜드 마음대로랑 이 노래를 가장 자주 들었다.

 

10. Arctic Monkeys - Do I Wanna Know?

https://youtu.be/bpOSxM0rNPM

이 노래 특유의 묵직한 느낌을 좋아한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에는 나오지 않아서 안 적었지만, 놀면 뭐하니에 남자 보컬 그룹이 나오면 그 노래들을 자주 들을 것 같다.

한 때 그런 보컬 그룹들 노래를 많이 들아서 기대가 크다.

 

요즘 바빠서 노래를 잘 못 들어서 이전과 중복되는 곡들이 많아 아쉽습니다.

나중에 좀 한가해지면 많이 들어야겠습니다. 

아니면 다음달에는 아예 자주 듣는 유튜브 플레이 리스트를 적던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다음 달에 또 찾아오겠습니다.

모두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