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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림
2023년 4월 들은 음악 본문
여기다 이럴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하소연을 좀 하겠다.
예상은 했지만 고난의 4월이었다. 바쁘기도 바빴고 컨디션도 안 좋았다.
작년 말부터 계속 몸이 상당히 많이 안 좋았는데 그 여파가 여전하다.
연초에 겨우겨우 좀 추스리기 무섭게 2월 말부터 3,4월 내내 몰아치듯이 바빴다.
특히 기차를 타고 꽤 멀고 많은 곳을 다녀야 했고, 틈틈히 병원도 계속 들락거렸다.
그래서 한계에 다다른 최근에는 매우 예민했다.
그래도 이번 주는 일정이 좀 나은 편이긴 하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회복중이다.
하지만 특히 바빴던 4월 내내 깎인 체력은 영 회복이 안 되고 있다. 오히려 더 깎이는 느낌.......
그래서 요즘에는 3월에 일정이 좀 빌 때 웹소설을 미리미리 써놔서 다행이라고 잠들기 전마다 생각했다.
그래도 이동하면서 노래는 많이 들었다.
문제는 정신을 거의 놓고 살아서 멍 때리다 보니 뭐 들었는지 기록을 거의 못했다.
인스타에 기록한 것 위주로 작성해 본다.
1. Charlie Puth - That's Hilarious
3,4월 내내 많이 들은 곡.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좋아하긴 했지만, 이렇게 많이 듣게 될 줄은 몰랐다.
너무 들어서 좀 자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2.The Weeknd - Blinding Lights
좋아하는 노래.
처음 나왔을 때 엄청 많이 듣다가 요즘은 좀 덜 들은 편이다.
그래도 요즘엔 다시 자주 듣고 있다.
3. Animals - The House of the Rising Sun
포크송 좋아요.
4. 버스커버스커 - 첫사랑
버스커버스커 노래 중에 좋아하는 노래 원탑.
두번째가 여수 밤바다, 세번째가 벚꽃엔딩.
그 다음은 첫 앨범의 첫 곡(지칭하는 말이 있는데 기억 안난다 프롤로그? 오프닝? 아닐텐데; 뭔지 갑자기 기억이 안난다;)인 봄바람. 봄바람은 가사가 없는 음악이다. 봄 바람을 들으며 벚꽃이 만개한 한적한 시골의 도로를 차 타고 천천히 지나가는 걸 좋아한다. 가끔 거름 냄새 때문에 깰 때도 있지만.
5. Mika - Underwater
이 노래가 나온 지 벌써 10년이 넘었다니.
처음 나왔을 때보다 몇 년이 지난 후에 더 많이 듣고 있다.
6. 015B, 유라 (youra)-L
노래 좋아요.
7. Eldon - pink cheeks
봄 되면 생각나는 노래.
8. K.will(케이윌) - Love Blossom
이 노래도 봄 되면 생각나는 노래.
9. Agust D(슈가) (feat. 아이유) - 사람 Pt.2
이 노래를 주말 아침에 나가야 되는 (순화해서 표현해서)좋지 않은 기분일 때 버스의 라디오를 통해 들었는데, 노래가 좋아서 기분이 나아졌었다. 아직도 그 날의 (좋게 말해)안 좋았던 기분이 생생히 기억난다. 기분 전환을 해서 정말 매우 다행이었다....
개인적으로 버스 안에서 들으면 기분 좋아지는 곡을 하나 더 찾아서 기쁘다(기존에 버스에서 나오는 라디오로 들으면 기분 좋아지는 곡은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
이 노래를 들은 날, 버스 안에서 누구 노래인지 찾아보고 상당히 놀랐었다.
왜냐하면 내가 잘 몰라서 그룹 이미지로만 기억을 하고 있다보니, 강하거나 요즘 스타일의 세련된 곡 위주로 하는 사람인 줄 알았기 때문이다(원래 곡을 쓰는 사람이라는 것도 이 날 알았다). 그래서 이런 대중적이고 2000년대 중후반 감성인 곡도 잘 하는 사람이구나 싶어서 놀랐었다.
10. Paolo Nutini - Iron sky
언제나 좋아하는 곡.
11. Shaed - Trampoline
최근에 많이 들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번주.
12. Allie X - Devil I Know
유튜브에서 자동으로 넘어가다가 듣게 됐는데, 근래에 잘 듣고 있다.
13. Lil Nas X - Star Walkin’
이번 달에도 많이 들었다.
거의 반복 재생 해놓고 듣는 편이다.
올 해 한국에서 열린다고 들어서 기대중이다.
14.Olu Bliss - My Favorite
오늘 들은 노래.
플레이 리스트에 이 노래가 있었는데, 찾아서 이 곡만 계속 듣고 있다.
이번 달은 여기까지. 이번에는 4월 내에 쓸 수 있어서 다행이다. 넘어가고 나서 작성하게 되면 마음이 매우 불편해지는데, 안 넘어가서 다행이다.
그리고 다음 달에는 좀 여유가 생길 것 같아서 많이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달에 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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