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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림
2022년 8월 자주 들은 노래 본문
이번 달 역시 주로 플레이 리스트로 들었다.
올해는 여름 분위기르 내는 노래를 거의 안 들었다.
1. X ambassadors - Boom
요즘 운동 음악.
하지만 평소에도 자주 듣는다.
기운을 북돋아주는 노래.
2. Max - Working for the weekend
주말을 위하여!
이 노래도 좋다(이민석 - 퇴사).
간혹 드는 생각이지만, 이 두 곡은 단톡방 주제가(歌) 같다.
각자가 쏟아내는 하는 것들을 때려치고 싶은 욕구들이 만든 열기와 휴일에 대한 열망으로 단톡방이 늘 뜨겁다. 언제나 도돌이표 같지만 나아가고 있는 서로를 보면 나름 흐뭇하다.
3. Doris day - Perhaps perhaps perhaps
고전적인 느낌이라 좋다.
영상은 가사 있는 버전.
4. 카더가든 - 가까운 듯 먼 그대여
가까운 듯 먼 주말.
요즘 내 플레이 리스트에서 한 곡 듣기로 계속 듣고 있다.
5. 카더가든 - 명동콜링
카더가든 버전의 명동콜링을 좋아한다.
6. 트와이스 - Alcohol free
인스스에 올린 색칠놀이할 때 썼던 음악.
간만에 자주 듣고 있다.
오늘 이무진씨가 부른 버전도 발견했다.
아주 좋다.
7. 우주소녀 - 비밀이야
갑자기 땡겨서 들었다.
8. Cafe accordion orchestra - La valse des niglos
인스타에서 노래 찾다가 알게 됐다.
꽂혀서 자주 들었다.
9. Sofi Tukker - Summer in New York
플레이 리스트에서 발견. 확 꽂혔다.
이 것도 운동할 때 자주 듣는 노래.
10. 쇼스타코비치 - 왈츠 2번 (Shostakovich waltz no.2)
요즘 흉흉해서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쓴다.
사실 왈츠류는 가리지 않고 많이 듣는 편이다.
이번 달에 예년에 비해 비가 자주 와서 여름 노래를 많이 안 들었나 하는 생각도 든다.
9월은 좀 더 다채로운 노래로 찾아올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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