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들은 노래

11월에는 바빠서 노래를 거의 못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들은 노래 생각나는 대로 적어 봤습니다.

 

 

1. The Sound of music(영화 제목) - My favorite things

https://youtu.be/bLrUwV_xht0

 어느 날 갑자기 생각나서 듣게 됐다.

 

2. 카더가든 - Home sweet home

https://youtu.be/MV9kclfajk8

이름 뜻이 뭘까 싶어서 찾아봤다가, 인터넷에서 본명이 차정원님이라서 카더가든이 됐다고 인터넷에서 뵌 적이 있는 분이다.

요즘 카더가든에 노래들에 빠져있다.

강추하고 싶은 게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좋고 좋은 곡도 많다.

지금도 유명하시지만, 더 유명해지실 것 같다.

계속 노래와 활동으로 돛을 펴고 배를 크게 만들고 계시니까, 어느 날 세상이라는 파도와 바람이 돛의 방향과 맞아 떨어지는 순간 정말 크게 흥하실 것 같다. 화이팅...

 

3. 카더가든 - 명동콜링 (원곡 크라잉넛)

https://youtu.be/WlVxEZy85m8

더 팬이라는 방송에서 부르셨다고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이 감성을 좋아해서 카더가든님이 부른 버전을 더 자주 듣는다.

 

4. 이민석 - 퇴사 remix (feat. 김모노)

https://youtu.be/0u92lCNj2_E

너무 과하게 신경쓰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도, 이 노래 요즘 듣고 있다고 얘기하거나 좋다고 얘기하면 뭔가 이러한(?) 마음 상태냐고 물어볼 것 같아서 어디다 말하고 다니기가 좀 그랬다.

진심으로 그냥 노래가 좋아서 좋다. 

듣자마자 '이야, 이건데? 이거라고. 이거라니까?' 라는 말이 절로 흘러나왔으니까. 처음 들었을 때 듣자마자 박수가 나왔으니……. 멜로디, 비트, 가사 전부 다 훌륭하다.

앞 전에 비트를 쓰는 마닐라도 좋아한다고 몇 번이나 밝혔기에 이것도 올려본다.

 

5. 바이브 - 가을타나봐

https://youtu.be/2n8yi181Kpc

나에겐 가을 캐롤.

 

6. 멜로망스 - 선물

https://youtu.be/qYYJqWsBb1U

지겨워지지 않는, 바래지 않는 노래.

 

7. 디핵 - Ohayo my night

https://youtu.be/5KLsjhz9jMI

어딘지는 기억 안 나는데, 햄버거 사러갔다가 듣고 노래가 좋아서 바로 찾았던 기억이 있다.

그 날 햄버거 먹은 것 보다 이 노래를 알게 되서 더 기분이 좋았다.

 

8. 주니 - Movie

https://youtu.be/ZWYVrUrsvIA

이 노래도 어제 자기 전에 들었다.

 

9. 장나라 - Sweet dream

https://youtu.be/7PODXQckTNU

이 노래만 들으면 설렌다. 두근두근 하는 느낌.

이때 장나라님 정말 좋아했었다.

 

10. 한예슬  그댄 달라요

https://youtu.be/EWosRTwEpw0

논스톱 재밌었는데…….

집에 tv가 사라져서 요즘도 시트콤 하는 지를 모르겠다.

 

 

쓰기 전에 5곡은 나올까 싶었는데, 그래도 몇 곡 나와서 기쁘네요.

2021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