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림
톨스토이 단편선 본문
어제 오늘 간만에 여유 시간이 좀 생겨서 읽었다.
책 상태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최근에 산 책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갖고 있던 책이다(책을 읽읍시다 마크 보고 얼마나 오래 지났는지 실감한 거 저 방송 나왔을 때 쯤에 샀던 책이다). 심심할 때 마다 읽곤해서 책이 많이 닳았다.
어렸을 때는 어린이 동화같은 느낌이라 재밌어서 좋아했었다(특히 바보 이반을 좋아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징들이나 교훈, 다른 관점들이 보여서 예전만큼 마냥 즐거운 기분으로 책을 덮게 되진 않는 것 같다.
이거 읽고 다른 책도 하나 더 읽다가 잠들었는데, 그건 읽는 속도가 느려서 언제 포스팅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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